[이재영 기자]= 예천군은 4일 오후 2시부터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학습조직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인회관 3층 회의실에서 다목적살포기 지원사업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열악한 농작물 병해충 방제작업 효율화와 학습조직체 회원들의 사기 진작 등 농작업 부담경감 및 작업능률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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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군수는 격려사에서 녹색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 온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농업환경 개선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열악한 농업․농촌의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해 신 도청 시대 새천년 희망의 땅 웅비 예천 건설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목적살포기 지원사업은 9천 6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읍․면별로 농촌지도자 회원 8명을 추천받아 전체 96농가에 농기계를 지원함으로써 농기계구입 부담 경감으로 농가의 사기진작과 효율적인 작업으로 농업 경영비 절감과 생산력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