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유천면 평생학습마을 개강식 개최

-도 평생학습마을로 선정되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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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예천군에서는 100세 시대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평생학습 분위기 확산을 위해 22일 오후 2시 유천면 종합복지회관에서 평생학습마을 개강식을 가졌다.

유천면평생학습마을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개강식은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유천면 기관단체장, 수강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강식에 이어 류동학 교수를 초청해 신 도청시대를 맞는 군민의 역할 등 특강을 준비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의동 추진위원장은 교육기회가 적은 농촌지역에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면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준 군수는 인사말에서 배움에는 국적도 나이도 소득의 차이도 문제가 되지 않는 시대가 열렸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평생 배움에서 보람을 찾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배움의 기회를 더욱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천면평생학습마을은 경북도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2013년 평생학습마을로 지정됨에 따라 매년 2천만원을 3년간 지원받는 사업으로써 올해는 스포츠댄스, 서예, 노래교실 등 평생교육 활성화 프로그램과 토종곡물 판매로 지역경기 활성화 프로그램, 명사초청 특강, 농촌주부대상 여가프로그램 운영 등 각종 평생학습 관련 강좌가 운영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3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