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보건소,진드기 매개질환 이렇게 예방하세요!!
-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 당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27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예천군 보건소에서는 봄철을 맞아 농촌지역의 영농작업과 군민들의 야외활동이 잦음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질환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등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현재까지 예방백신 및 치료제가 없는 만큼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책이므로 야외활동이 빈번한 4월부터 11월까지는 진드기 매개질환으로부터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수칙은 풀밭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말 것, 풀밭에서 용변 안보기,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을 다니지 말 것, 작업시엔 긴소매 옷과 장화를 신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할 것, 야외활동 후에는 옷을 털어 반드시 세탁할 것, 샤워나 목욕 후 귀 주변, 옆구리 등에 진드기가 있는지 꼼꼼히 확인할 것 등이다.
한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주증상은 발열, 소화기증상(식욕저하, 구역, 구토, 설사, 복통)이며, 우리나라에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작은소참진드기등이 주요 매개체로서 진드기에 물렸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여 주시고 만약, 풀밭 등에서 활동 후 발열, 설사․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것 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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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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