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예천군에서는 2014년 지역맞춤형일자리 창출지원사업으로 가까운 미래에 이용 가치와 고소득 창출이 가능한 산업곤충사육 전문교육 과정을 개설하기 위한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곤충사육을 희망하는 미취업주민 20명 정도를 모집하고 교육내용은 꿀벌과 장수풍뎅이, 배추흰나비 등 정서곤충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교육을 함께 진행하며 교육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으로 참여 교육비는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3월 12일 고용노동부로부터 2013년 지역일자리 공시제평가 우수 군 선정으로 상사업비 8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미래 농업의 블루오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가치가 높아 고소득 창출이 예측되는 곤충자원을 내용으로 구상해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전국 곤충산업을 선도하는 예천곤충연구소의 곤충산업의 체계적인 연구 저력을 바탕으로 지구상 마지막 남은 미개발된 자원인 곤충을 친환경 청정이미지를 부각한 지역 대표 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으로 농가 소득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예천군 새마을경제과(☏650-609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예천군에서 지역 특성을 살려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지역일자리창출사업은 87백만원의 사업비로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예천 참우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축산전문인력 양성사업과 올해 67백만원 사업비를 확보해 종자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기능 희망씨앗 전문인력 양성사업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