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향토음식 아카데미 개강식 열려
-5월말까지 기초․심화과정 총15회 교육, 외식산업 수준 향상 기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01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예천군에서는 1일 오후 2시 보건소회의실에서 외식산업의 수준 향상을 위한 외식 경영마인드와 의식변화, 조리기술 전수, 친절 서비스 교육 등을 내용으로하는 향토음식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향토음식 아카데미는 모범업소 등 일반음식점 영업주 40명을 대상으로 기초, 심화과정 2개 반으로 나눠 5월말까지 주 2회 총 15회 과정으로 20여명의 전문 강사진이 이론은 물론 실습 위주의 조리기법 중심 교육으로 실질적인 상차림에 변화를 줄 수 있도록 소그룹별 집중교육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개강식에 이어 대구가톨릭대학교 외식식품산업학부 임현철 교수를 초빙해외식업계 전망과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경기불황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이 외식산업 감소로 이어지는 현실 극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는 특강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 | | ⓒ CBN 뉴스 | | 이번 아카데미는 (주)핀외식연구소(대표 황교문)에서 맡아서 교육하며외식 경영마인드 변화를 위한 조리 기법 전수, 마케팅 기법, 스토리텔링, 타 지역 현장학습, 품평회 등으로 향토음식에 대한 깊이를 더하면서 빠르게 변화는 외식문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트렌드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신 도청 시대 개막과 더불어 대규모 체육행사가 많이 개최되어 숙박업소를 비롯한 위생업소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한 시점으로 외식업소가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관심을 끌며 영업주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향토음식아카데미를 통해 위생업소 수준 향상과 침체된 외식산업의 발전을 기대하며 내실 있는 아카데미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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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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