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안정적 영농기반 구축 조성사업 본격 추진
-68억원 투입, 대구획 경지정리, 기계화경작로 등-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22일
| | | ↑↑ 상월지구대구획경지정리사업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예천군은 안정적 영농기반을 구축하여 농업 기계화 영농으로 노동생산성을 향상시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기반 조성사업이 한창이다.
상월지구 대구획 경지정리 56.4ha 사업비 41억원, 미석지구 등 5개소 4.7km 기계화경작로 포장 5억 6천여만원, 용배수로 32개소, 저수지 4개소 개보수사업에 22억 예산을 투입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확충사업이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상월지구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은 농업을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농지의 대구획화로 편리한 기계화 영농은 물론 경지의 범용화 및 이용률 극대화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국농어촌공사예천지사에 위탁해 2012년 착공 2014년 봄 마무리를 목표로 총사업비 41억 1천여만원을 투입해 지보면 상월, 만화리 일대 56.4ha를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마무리 할 계획이다.
| | | ⓒ CBN 뉴스 | |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은 대형농기계의 원활한 출입으로 농업경쟁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총사업비 5억 6천여만원으로 감천면 미석, 대맥지구를 비롯한 풍양 청곡, 효갈, 유천 화지 총 5개 지구 4.7km 기계화 경작로를 확·포장한다.
사업의 조기발주를 위해 조사측량, 설계를 완료하고 3월에 시행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완료함과 동시 발주해 현재 공정률 40%로 영농기 6월전까지 마무리해 기계화 영농과 통행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용배수로 및 저수지 개보수 사업은 금년 22억원의 예산으로 용배수로 22개소, 저수지 3개소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인 수리시설의 효용성을 높이고 가뭄피해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설치한 지 오래되어 노후화로 기능 저하 시설물과 흙수로 등 가뭄피해가 우려되는 수리시설물로서 사업이 완료되면 그 동안 불편을 겪었던 농업용수 부족 등 애로사항이 말끔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예천군은 저수지를 비롯한 양수장과 보, 수로 등 농업기반시설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재해예방은 물론 영농여건의 개선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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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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