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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예천군육상경기연맹(회장 이상만)은 지난 29일 오후 6시 30분 예천공설운동장 회의실에서 예천권병원, 예천단샘로타리클럽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각 단체 대표,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상의 메카로 전국 육상대회 유치, 전지훈련장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예천의 육상발전을 위해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예천권병원(원장 권규호)에서는 예천군에서 개최되는 각종 육상경기대회 및 수시로 전지훈련장을 찾는 선수단의 부상 예방과 진료시 체계적인 처치는 물론 진료비 할인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또한, 예천단샘로타리클럽(회장 황중가)은 육상을 짊어지고 나갈 미래의 꿈나무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에 적극 동참하는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상만 예천군육상경기연맹회장은 “육상 훈련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 많은 육상인들이 이곳을 찾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예천육상뿐 아니라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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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5월 0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