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자매도시 군포시에서 용문면에 도서 기증
-‘지혜의 샘’ 도서 3천여권 기증, 자매도시와 우의 다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14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지난 13일 용문면(면장 김한기)과 자매결연을 맺은 군포시 광정동주민센터(동장 이광열)에서 용문면을 찾아와 도서 3,000여권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이현준 군수, 권영일 부의장, 김한기 용문면장 등 관계자와 군포시에서 김윤주 군포시장을 비롯한 이광열 광정동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가졌다.
군포시 광정동에서는 지난 3월부터 “책 읽는 도시”답게 도시와 농촌이 책을 매개체로 하나가 되고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지혜 나눔 릴레이를 광정동 관내에 3차에 걸쳐 책 기증식을 가진바 있다.
올해 마지막 4차 기증을 의미 있게 자매결연을 맺은 용문면에 농촌 아이들이 꿈과 감성을 키우고 생활상식을 쌓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어린이들을 위한 창작동화와 성인 도서 등 3천여 권을 기증하게 된 것이다.
| | | ⓒ CBN 뉴스 | | 이날 기증받은 책은 용문군립어린이집과 용문금당실지역아동센터, 용문마을도서실인 느티나무 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군포시 광정동은 2001년 4월 1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용문사에서 상부댐에 이르는 산책길에 자매결연 기념 고로쇠, 단풍나무길을 조성한 바 있으며, 매년 자매도시 간 축제 등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 참여함은 물론 김치팔아주기, 사과따기 체험행사, 각종 농산물 판매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에 전국 유일하게 4선 시장으로 예천군 용문면 출신인 김윤주 시장이 재선됨에 따라 여러 교류행사와 농산물판매 등 각종 교류가 더욱 왕성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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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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