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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옥외광고인 불법광고물 추방을 위해 한자리에

-광고인·공무원 등 500여명 참석, 시․군별 릴레이 캠페인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29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28일 오전 11시 경북도립대학교에서‘제17회 경북옥외광고인 불법광고물 추방 자정 결의대회 및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이한성 국회의원, 이현준 예천군수, 이용수 한국옥외광고협회중앙회장,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회장 허존구) 회원 및 16개 시․도 광고협회장,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광고물 추방 결의문을 채택하고, 다짐결의 서명문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또한 불법광고물 추방을 위한 시․군별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간판문화 선진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 CBN 뉴스
1998년을 시작해 금년에 17회를 맞는 본행사는 도내 불법광고물이 없는 깨끗한 거리조성과 경북의 옥외광고 선진화에 이바지 하고 있으며, 광고인 상호간의 화합의 장으로 모임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도에서는 불법 광고물이나 노후 간판 등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아가기 위해 2010년부터 간판시범거리조성 사업 및 공공디자인사업 추진, 옥외광고 DESIGN 공모전 개최, 간판디자인학교 운영 등 각종 시책을 펼치는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재춘 도 건설도시방재국장은“옥외광고인들이 함께한 이번 다짐대회를 통해 부조화한 불법광고물이 정비되어 작고 예쁜 간판이 거리를 밝혀나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앞으로도 간판정비 사업이나 공공디자인사업 등 주민이 희망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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