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출향인들을 대상으로 신도시 건설현장 탐방을 통해 미래천년 도읍지 경북도청 신도시의 현황과 미래 투자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출향인사 초청 경북도청신도시 탐방 및 투자유치설명회”가 7월 3일(목) 11:00 하회마을 입구에 위치한 ‘한우와된장식당’에서 개최된다.
안동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안동 출향인사 150여명을 초청하여 발전하는 고향의 모습을 소개하고, 도청이전신도시 및 안동지역에 대한 투자유치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이번에 참여하는 재경향우회 출향인사들은 도청이전신도시 건설 현장을 탐방하고 도청 및 도의회 청사 현장에서는 건설사 관계자로부터 현황 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안동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안동, 예천 출향인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2차 투자유치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라며 “출향인들의 지대한 관심으로 경북도청이전신도시가 조기에 활성화되고 고향에 대한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청이전신도시 1단계 조성공사는 7월 현재 약 73%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금년 말 조성공사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