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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교통카드 이용률 70%돌파로 대폭증가

『신도청시대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10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안동시의 올해 상반기 교통카드 이용률이 70.4%를 넘어서서 지난해 같은 기간 60.1% 보다 10.3% 크게 증가했다. 무료 환승도 34만 건으로 지난해 27만 건보다 25%나 대폭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안동시민들의 교통복지 혜택은 교통카드 요금할인 7억원, 무료환승 요금할인 8억 원 등 모두 15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시내버스 이용객도 1% 증가해 고유가와 인건비상승으로 어려운 운수업계의 경영개선 효과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향후 신도청시대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시는 내년 7월 예정된 도청이전에 대비해 풍산의 11번 노선버스를 신도청 구담까지 15㎞ 연장운행 하고, 구도심 외곽지 배차간격 단축과 읍면지역 마을버스 순환운행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안동 예천 광역BIS 구축과 단일요금 및 교통카드 무료환승 등 선진화된 도청신도시 대중교통 연계운행 체계를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할 방침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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