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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한해대책 행정력 집중

-호명면 직산리 행갈지 보조수원공(암반관정) 긴급 개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01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현재까지 강수량이 271.8㎜로 전년대비 42%, 평년대비 36.2%로 유래 없는 여름철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가뭄대책 사업추진에 한창이다.

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가뭄면적은 전체 214.1ha(밭 31.1ha, 논 183ha)로 파악했으며 다단 양수, 하상굴착, 저수지 담수, 밭기반 관정 이용, 양수장 보수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가뭄해갈을 위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양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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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31일 행갈지(호명면 직산리 소재)의 보조수원공 암반관정 1개소를 긴급히 개발에 착수해 성공했으며 이로써 이 지역 일대의 해갈에는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고 중·장기적으로 가뭄이 지속될 경우 예비비를 투입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장기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드러나는 만큼 한해대책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농업용수 공급을 지원하겠으며 지속적인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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