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예천군 용궁면(면장 금창호)에서는 21일 오전 11시 용궁면회의실에서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및 20개리 이장, 민간사회안전망추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궁면 인적안전망을 구성하고 희망동행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용궁면 희망동행 인적안전망(회장 장정웅)은 우리 주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든든한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해 문제해결을 위해 구성하게 되었으며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이장에게 복지관련 임무를 부여하여 행정이 도움을 받는 것이다.
| | | ⓒ CBN 뉴스 | | 이에 따라 이번엔 위촉된 위원들은 마을 대표로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모아 행정기관에 전달하면서 주민숙원을 해소하고 실질적 복지혜택 체감도 상승과 지역사회 주민화합, 단결을 위해 헌신봉사하게 된다.
또한, 위원들은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해 복지대상자를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모니터링하면서 점검을 실시하고 예천군 복지사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내 이웃에 대한 저소득 안성맞춤형 복지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임기는 3년이다.
금창호 용궁면장은 “마을의 복지증진과 나눔 문화의 정착은 행정의 힘만으로는 큰 성과를 이룰 수 없다.”며 “이번 기회에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욱 더 큰 관심과 배려가 뒷받침될 때 행복지수가 높아지고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 건설에 이바지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