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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제46회 전국 남여 양궁종합선수권대회 폐막

- 2015년 국가대표 1차선발 겸한 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02일
↑↑ 정의선대한양궁협회장방문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제46회 전국 남녀 양궁종합선수권대회가 2일 낮 12시에 대한양궁협회 정의선 회장과 이현준 예천군수, 이철우 예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갖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금번 대회는 2015년 국가대표 1차선발전을 병행한 대회로 개인전 남자부는 인천 영선고 민병선 선수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2위 국군체육부대 진재왕 선수, 3위 코오롱 이창환 선수가 여자부는 경희대 전훈영 선수가 1위, 2위 광주광역시청 기보배 선수, 3위 순천대 위나연 선수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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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단체전에서는 국군체육부대가 남자부 1위를 차지하였으며 2위 코오롱, 3위 인천계양구청, 여자부는 순천시청이 1위, 2위 경희대, 3위 LH공사가 차지했다.

아울러, 국가대표 1차 선발전 결과 32강도 가려졌는데 코오롱 이창환 선수와 광주광역시청 기보배 선수가 각각 남·녀부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예천군청 소속 선수들은 윤옥희 선수를 포함한 남녀 각 2명이 32강에 선발돼 2015년도 양궁 국가대표 선발 전망을 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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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대회에는 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특별히 시간을 내어 결승전을 관전하고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입상한 선수에게 직접 시상하기도 했고 시상식 후에는 예천군 관내 동부초등학교 양궁부를 방문해 어린 꿈나무 양궁선수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이현준 예천군수는 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과 함께 결승전을 관람하면서 한국 양궁 발전을 위한 예천군의 비젼과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며 예천군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한국양궁원 조성과 관련한 한국양궁협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그리고 곤충생태원내 현대 연수원 건립을 건의하는 등 양궁과 지역발전을 연계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투자유치 활동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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