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보건소,부부공감 음악교실 개강
- 10월 7일까지 4주간 임신한 부부 및 영유아 부모 대상으로 운영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17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예천군보건소에서는 16일 저녁 7시부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임신한 부부 및 영유아 부모를 위한 ‘2014 부부공감 음악교실’을 개강했다.
올해 처음 개설한 부부공감 음악교실은 우리의 생활과 정서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음악이라는 감성적 매체를 활용해 태아와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을 도울 뿐만 아니라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음악교실을 통해 가족 공감대 형성과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음악교실은 코앤코 교육 강사를 초빙하여 9월 16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주 1회로 4주 동안 운영되며 특히, 긍정적인 양육태도 및 가족 공감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어 참여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 | | ⓒ CBN 뉴스 | | 교육내용은 태교음악 감상, 악기연주, 악기만들기(컵드럼, 마라카스), 태아에게 편지쓰기 등 태아와 산모, 부부가 정서적인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
특히, 9월 30일 진행되는 악기만들기 시간은 부부가 함께 직접 만든 악기를 연주하고 감상함으로써 대화가 아닌 음악으로 교감하면서 감성을 자극해 행복 에너지를 채울 수 있는 시간을 만들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부부가 함께하는 음악교실을 통해 서로 깊은 이해와 공감할 수 있고 부모가 되는 기쁨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나가서는 출산 친화분위기로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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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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