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 평생교육원,신도청 이주민 직업전환훈련 수료
- 국가기술자격증 4명 합격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21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19일 오후 2시 산학협력관에서 2014년도‘제4차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지역 이주민 직업전환훈련’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용대 총장, 수료생 57명, 학교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및 공로상 수여 등으로 진행했다.
제4차 이주민 직업전환훈련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도청이전 신도시 편입지역민 60명을 대상으로 조경시공, 한식조리, 제과·제빵 3개 과정에 대해 취업 및 창업에 필요한 수행능력 습득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현장 실습위주의 교육이다.
| | | ⓒ CBN 뉴스 | |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1일 4시간씩 3개월간 총 240시간 훈련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경북도립대학교와 인근 조경농장 등의 시설을 적극 활용해 현장 적응능력을 향상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그 결과 수료자 57명 중 국가기술자격증 1차 시험에 4명이 합격했으며, 2차 시험을 준비 중에 있는데 최종 합격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김용대 경북도립대학교 총장은 “앞으로도 이주민들의 창업 및 재취업, 소득 창출을 위한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발굴 및 제공하고, 안동시, 예천군 관계자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단순한 1회성 교육이 아닌 실질적인 재취업으로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는 평생교육이 되도록 더욱더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주민 직업전환훈련은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안동과 예천일대 경북도청이전 신도시 건설로 인해 생활기반을 상실한 편입지역 주민들의 생계 수단 보전과 안정적 생활기반 마련을 위해 2010년부터 실시 해오고 있으며, 2013년까지 3차에 걸쳐 진행하여 총 153명이 수료 33명이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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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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