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7-06-13 오전 08:53:4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여행/레저

제4회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배드민턴대회 열려

- 포항시청 배드민턴 클럽 3위 차지 -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09월 21일
ⓒ CBN 뉴스
[CBN뉴스 조승욱 기자]= 제4회 도지사기 공무원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0일 포항 다목적체육관 만인당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청을 비롯한 22개 시군, 4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도내 각시군 공무원들은 배드민턴을 통하여 상호친목을 도모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25점 5세트 조별리그를 거쳐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렸다. 포항시청 배드민턴 클럽은(회장 고창욱) A조 1위로 토너먼트에 올라 2회 대회 우승팀인 예천군을 꺾고 4강에 오르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나, 상주에게 아쉽게 패하며, 3위로 대회를 마감하였다.

한편 포항은 꺾은 상주가 결승에서 울진을 물리치고 대회 우승을 차지하였다.

ⓒ CBN 뉴스
이강덕 포항시장은 대회에 앞서 “포항의 시정 슬로건이 함께하는 변화인 만큼, 경북의 발전을 책임지고 있는 공무원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상호 우의를 다지고, 각 분야 본연의 업무에 대해서는 서로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시군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포항시청 배드민턴클럽은 지난 2006년 창단해 회원 30여 명으로 고창욱 회장을 주축으로 직원 상호간 화합을 다지는 것은 물론 타 자치단체와 정기적인 교류전을 활발히 펼치는 등 직장취미클럽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09월 21일
- Copyrights ⓒCBN뉴스 - 예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