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2015년 시책보고회 군정 청사진 제시
-신도청과 상생발전으로 웅도경북의 중심도시로 약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06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6일 오전 10시부터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15년도 시책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민선 6기가 시작되는 2015년의 군정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책보고회는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18개 실과단소별로 발굴 제안한 신규시책 89건, 역점추진과제 97건과 함께 민선 6기 공약사항 16건, 정부3.0 추진과제 16건 총 218건의 군정과제에 대한 보고와 함께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책보고회의 주요 내용은 대한민국 국새인학 전시관 건립, 신 도청시대 맞이 준비위원회 운영, 예천문화관광 스토리텔링집 발간, 맛고을길 간판개선 시범사업 등 지역문화관광 기반 확충과 군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지역 정체성 확립 및 선양을 위한 사업을 시책으로 제안했다.
| | | ⓒ CBN 뉴스 | | 또한, 친환경꾸러미 활성화, 우수 농특산품 TV홈쇼핑 판매추진, 6차산업 활성화, 문화생태투어리즘 사회적기업 발굴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로확대로 농가소득 증대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신규시책과 역점 추진과제가 제시되었다.
이현준 군수는 신 도청시대를 맞아 우리 군이 웅도 경북의 새로운 중심도시로 약진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들이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군정 각 분야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과 특히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시책 발굴과 도청이전에 따른 신도시와의 상생발전에 더욱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예천군에서는 이번 시책보고 안건에 대해 향후 추진 가능성 및 군정 발전 기여도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분석하여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을 반영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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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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