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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이재영 기자]= 예천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이용한 특화음식의 개발보급과 전통 농촌생활문화를 육성 발전시키기 위한 ‘2014 우리음식 및 생활문화 전시․체험전’이 19일까지 5일간 한천체육공원 축제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 체험전은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특화음식과 전통 떡, 손님맞이 음식 등은 물론 전통 규방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가공제품도 곁들여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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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음식 전시는 누룽지 샌드위치․통들깨 뽕잎밥 등 특화음식, 전통떡 및 한과류, 손님맞이용 면요리 등 다양한 상차림정식 등 4종류 85점과 농산물가공품 20종도 함께 전시하여 다양한 음식을 눈으로 즐기는 묘미가 있다.
또한, 생활문화 전시는 천연 염색의 고운 빛깔로 유교 전통문화를 규방에서 만들어낸 규방 공예와 생활자수 30여점을 전시해 전통 문화를 한 눈에 둘러보며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무료시음 및 판매행사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황부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행사는 보고, 느끼고, 맛보는 즐거운 전시 체험관으로 마련하였으니 많은 관람객이 우리의 전통음식문화를 한눈에 보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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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10월 1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