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용궁토끼간빵 IP권리화 최종보고회 가져
-차별화된 브랜드디자인으로 지재권보호 및 대외 경쟁력 확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22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예천군은 22일 오후 2시 30분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상동 부군수를 비롯한 안동지식재산센터 강기훈 팀장, 동양대 이승환 교수, 권혁민 교수, 용궁토끼간빵 생산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군 전통산업 '용궁토끼간빵' IP권리화 브랜드디자인 개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독특하고 차별화된 품목에 대한 브랜드·디자인 개발로 지역 특산품의 지적재산권을 보호함은 물론 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 예천지역 ‘용궁면’ 이라는 지명과 고대설화 별주부전의 이야기를 담은 지역 특산품 ‘용궁토끼간빵’에 대한 브랜드 리뉴얼 및 디자인 개발을 위해 특허청과 5대 5 예산매칭으로 특허청 안동지식재산센터 주관으로 수행하고 있다.
| | | ⓒ CBN 뉴스 | | 지난 6월초 매스씨앤지디자인을 용역업체로 선정해 9월말 중간보고회를 가진 바 있고 이번 보고회에 앞서 브랜드 분석을 통한 경쟁전략을 수립하는 등 브랜드 리뉴얼 활용 포장디자인 개발 및 권리화를 통한 디자인 이미지 보호를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해 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보고회 이후 지금까지 추진한 용궁토끼간빵의 전통적이며 차별화된 브랜드·디자인 경쟁 전략수립 및 지역 주민 등 설문조사를 분석해 지역 인지도를 높이고 우수한 특산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토론으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예천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 특산품을 차별화된 브랜드·디자인 개발로 소비자들이 오래 기억할 뿐 아니라 재구매할 수 있는 대외 경쟁력 향상으로 군민 소득증대와 직결되도록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된 상표 디자인의 권리확보는 물론 특산품의 홍보책자 등을 제작한 후 대도시 소비자에게 홍보를 강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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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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