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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군민 무료영화 상영시간 변경

-저녁 8시→7시(11.22 ~ 15.3.1)로 변경, 2째,4째주 토·일요일-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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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이재영 기자]= 예천군은 군민 무료영화 상영시간을 변경해 운영한다.

오는 22일부터 2015년 3월 1일까지(4개월간) 당초 저녁 8시에 상영해 왔으나 동절기를 맞아 군민편의를 위해 1시간 앞당겨 저녁 7시에 상영한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열악한 지역 문화여건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문화생활 보급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군민 무료영화 상영 프로그램은 매월 2회 상영했으나 지난 6월부터 매월 둘째·넷째 주 토·일요일 총 4회 2편으로 확대 상영해 군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11월 넷째 주(22일,23일) 상영작은 조정석, 신민아 주연『나의 사랑 나의 신부』 '사랑하지만, 때론 꼴 보기 싫은' 남녀의 미묘한 심리를 다룬 현실 로맨스로 관객의 공감을 얻어 누적 관객수 200만을 돌파한 영화이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박중훈과 故 최진실이 출연한 이명세 감독의 동명 영화를 24년 만에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4년여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대한민국 보통 커플 영민(조정석 분)과 미영(신민아 분)의 신혼생활을 그렸다.

 마냥 행복할 줄만 알았던 달콤한 신혼생활도 잠시. 사소한 오해와 마찰들이 생기며 ‘결혼의 꿈’은 하나 둘씩 깨지기 시작하는데….

 이 결혼, 과연 잘 한 걸까?
 도대체 말이 안 통하는 철부지 남편 ‘영민’ 사사건건 잔소리만 늘어가는 아내 ‘미영’
 정말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왜 이렇게 힘든 걸까?

 상상하고 꿈꿔 온 결혼, 그 이상의 ‘속’ 깊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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