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제37회 예천문화제 기간 중 개최된 제5회 예천군민노래자랑이 관람객 3,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19일 오후 2시 한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지난 9월 27일 예심을 통해 선정된 16명의 본선진출자가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노래솜씨를 한껏 자랑했으며 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응원단이 플래카드를 준비하는 등 주민들의 응원열기 또한 노래자랑만큼 뜨거웠다.
한사람 한사람이 무대에 오를 때마다 화려한 백댄서들이 함께 출연해 무대의 열기는 더욱 뜨거웠으며 지역 출신 가수 박미영과 혜정 등이 초청되어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축제의 마지막 날 대미를 장식하는 군민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특히, 풍양면 정진오씨는 80대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가창력 있는 노래와 깔끔한 무대 매너로 관중을 객석에서 일어나 흥겨운 춤을 추도록 이끌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 | | ⓒ CBN 뉴스 | | 작곡가 배원호씨 외 3명의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결과 최우수상에는 예천읍 안태진씨, 우수상 예천읍 이태곤씨, 장려상 하리면 조명희 외 3, 가창상 유천면 임유진씨, 풍양면 박인자씨, 인기상 감천면 박정선씨 용궁면 노무언씨, 특별상 풍양면 정진오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