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제3회예천관광사진공모전수상작시상식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예천군은 지난 해 ‘예천 관광8경’ 선정을 기념하고 아름다운 예천 관광지를 사진을 통해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한「제3회 예천 관광사진 공모전」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22일 오후 4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진기석 사진작가협회 예천군지부장, 수상자 및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상인 금상 수상작 '초간정1' 이복현(영주시 거주)씨에게 군수상을, 은상 수상자 신혜숙('삼강주막 농요 한마당'과 ‘회룡포 아침’)에게 군의장상을 그 외 동상 2점, 가작 3점을 각각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예천의 관광명소 ‘예천 관광8경’ 을 소재로 한 작품과 ‘예천 관광8경’ 과 연관된 유·무형 문화재 및 각종 행사, 풍습, 생활상, 특산물 등을 소재로 한 사진으로 총 287점이 응모했으며 출품작 심사 결과 총 38점의 수상작을 심사 결정한 바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0일간 청소년수련관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가질 계획이며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관람객에게는 작품집을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다.
예천군관계자는 “예천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널리 알리기 위한 개최한 공모전에 많은 작품이 접수됐으며 예천 관광8경을 사진을 통해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보이며 우리지역을 소개하는 멋진 작품을 많은 분들이 관람해 볼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 해 2월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청정한 예천 관광명소 중 제1경 회룡포를 비롯한 선몽대, 용문사와 초간정, 금당실 전통마을과 삼강주막 등 선비정신이 깃들어 있는 관광지 외에도 타 지역과 차별화된 곤충생태원과 석송령을 포함한『예천 관광8경』을 선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