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교,제17회 2014학년도 학위수여식 개최
- 학위증서 376명 및 교원자격증 96명 그리고 표창장 30명 수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2월 12일
| | | ↑↑ 도립대학교 학위수여식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북도립대학교는 12일 오전 11시 교내 문화체육관에서 주낙영 행정부지사, 도기욱 도의회 정책연구위원장, 이현준 예천군수, 이철우 예천군의회 의장 등 각계 주요 인사와 졸업생, 재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7회 경북도립대학교 2014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12개과 전문 학사 366명, 학사 10명이 젊음의 열정과 패기로 가득했던 정든 교정을 떠나, 사회 초년생으로서 꿈을 향한 가슴 설렌 힘찬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전체 수석을 차지한 정용욱(IT특약계열)군과 총학생회장인 방득규(방송연예코디과)군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학과별 수석을 포함한 24명이 총장 표창을 수상했다.
그 밖에 총동창회장 표창 1명, 기성회장 표창 1명,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 표창 2명, 전국도립대학총장협의회 표창 1명 등 6개 부문에 총 3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치원 정교사(2급) 자격증 39명 등 총 96명에게 교원자격증을 수여했다. 특히 개교 이래 처음으로 3년+1년으로 개설된 소방방재학과에서는 4년제 대학 수준의 교과과정을 수료해 학사 10명을 이번에 배출했다.
주낙영 행정부지사는“새로운 출발 앞에서는 언제나 설렘과 두려움, 기쁨이 함께 교차할 것입니다. 성공의 꽃은 항상 역경과 시련을 극복함으로써 더욱 아름답게 피어난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란다”며,
“졸업생 여러분! 여러분 뒤에는 언제나 300만 경북도민이라는 든든한 후원자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청양의 해 여러분들의 힘찬 Re-Start를 기원합니다”고 격려했다.
김용대 경북도립대학교 총장은 회고사에서“졸업생 여러분! 본적은 바꿀 수 있어도 학적은 바꿀 수 없듯이, 오늘 비록 정든 캠퍼스를 떠나더라도 늘 가슴속에‘경북도립대학인’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시고 모교에 대한 깊은 애정과 성원을 잊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새천년 미래를 여는 새 경북의 중심대학인 경북도립대학교는 그동안 교육부가 실시한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과 교육역량강화사업, 학교기업지원사업 등 각종 평가에서 특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온 지역의 전문 실용인재 양성기관 및 평생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는데 이번에 졸업하는 졸업생 중 과반수는 이미 취업을 한 상태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2월 12일
- Copyrights ⓒCBN뉴스 - 예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