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군민 무료영화 상영 시간 변경
- 2째주 토·일 저녁 8시, 4째주 수 오후 1시, 목 저녁 8시로 변경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3월 23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예천군은 군민의 문화의식을 충족시키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군민 무료영화 상영시간을 3월부터 변경 운영함에 따라 이를 알리기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매월 2째주, 4째 주 토·일요일 상영해오던 것을 3월부터는 2째 주에는 기존과 변함없이 토·일요일 저녁 8시에 상영하지만 마지막 주에는 수요일 오후 1시, 목요일 저녁 8시로 각각 요일과 시간을 변경해 상영하게 되었다.
이는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지정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운영에 따른 정부시책에 적극 부응하고 지역 문화여건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오는 3월 마지막 주 25일 오후 1시, 26일 저녁 8시 상영작은 황정민, 김윤진 주연『국제시장』‘가장 평범한 아버지의 가장 위대한 이야기’를 다룬 내용으로 고난의 세월을 살아온 관객의 공감을 얻어 누적 관객수 1423만을 돌파한 영화이다.
영화 줄거리는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격변의 시대를 관통하며 살아온 우리 시대 아버지‘덕수’(황정민 분) 그는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평생 단 한 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이 없다.
‘괜찮다’ 웃어 보이고 ‘다행이다’ 눈물 훔치며 힘들었던 그때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과 함께 지금부터 시작된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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