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지역행복생활권 취약지역 생활 개선사업 추진
- 용궁면 성저마을 2016년까지 17억원 투입 생활여건 개선 -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20일
| | | ↑↑ 성저마을-종합계획도 | ⓒ CBN 뉴스 | | [김종식 기자]=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 공모결과 지난 3월 선정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프로젝트로 용궁면 성저 새뜰마을 사업을 오는 2016년까지 17억 3천 1백만 원의 사업비로 추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프로젝트는 농촌마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집수리 지원(슬레이트지붕개량, 주택 개·보수 등), 생활·위생·안전 등 인프라 정비, 쉼터정비 및 경관수 식재 등 지역경관 개선, 지역 주민의 사업 참여,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강화사업 등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연차별로 추진하게 된다.
군은 사업신청을 위해 지난 해 12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1월 사업 공모 신청을 했으며 지난 3월 사업이 선정되어 지난 달 기본계획용역을 완료했으며 오는 10월까지 시행계획을 수립해 연내에 착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용궁면 향석리 성저 새뜰마을사업 대상지역은 회룡포 인근에 위치한 마을로 총 37가구 6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주택 노후비율이 70%에 달해 이를 개조하는 내용을 사업에 반영했으며 그 외 기반 시설과 생활편익시설을 확충하여 주민생활여건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예천군관계자는 “지역민이 행복한 행복생활권 사업 추진으로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반영해 사업을 선정했으며 향후 차질 없이 추진하여 편리한 생활여건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2015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에 생활권별로 응모한 최종 2건이 선정되는 성과를 내면서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유사한 지자체가 합심해 좋은 상생모델로 성과를 낼 방침이다. |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 입력 : 2015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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