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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도청신도시 진입로(예천방면)개설공사 보상협의회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01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예천군에서는 29일 오후 4시에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도청신도시와 예천읍 시가지를 연결하는 경북도청 신도시 진입도로(예천방면) 개설공사에 따른 편입 토지 보상 및 잔여지 매입 협의를 위한 도청 진입도로 보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위원들에게 위촉장 수여하고 도청 진입도로 보상에 따른 의견수렴, 잔여지 매수 등을 논의하였으며, 앞으로 편입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은 보상협의회를 통하여 최대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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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신도시 진입도로는 경상북도에서 시행하고 예천군에서 보상을 맡아 사업비가 1천63억원으로 예천읍 남본삼거리에서 왕신리, 호명면 월포, 오천리를 거쳐 도청신도시를 연결하는 총연장 8.5km, 도로 폭 19.5m의 4차선 직통도로로 내년 1월에 착공하여 2015년 연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예천군에서는 도청신도시 진입도로가 개통되면 예천읍 시가지에서 도청신도시까지 5~6분정도 소요되어 신도시 인근에 정주하려는 도시민들로 예천지역의 인구 유입이 가속될 것이며, 신도시 입주민들이 예천의 신선채소, 참기름, 사과 등 농특산물과 예천참우, 청포묵, 용궁순대 등 특색 있는 먹거리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도청신도시 진입도로에 편입되는 토지 보상이 순조롭게 추진되어 2015년말 완공에 차질 없도록 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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