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 기자]= 예천군의회(의장 이철우)는 20일 오전 11시 제197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8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등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는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장을 현지 확인하면서 사업이 당초 계획에 맞춰 공정대로 잘 추진되고 있는지, 주민 불편사항은 없는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뿐 아니라 현지 주민여론을 수렴하여 사업 추진의 문제점이나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게 된다.
임시회 일정은 21일 예천읍 용산교 개체사업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풍양면 삼강문화단지 조성사업 현장 등 총 17개 주요 사업장별로 해당부서의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보며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 예천군 아동급식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이철우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15일부터 4일간 제2회 예천세계활 축제를 비롯한 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관계공무원과 군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올해 두 달 남짓 남은 기간 동안 연초 계획했던 사업이 잘 마무리해 군민의 복리증진과 더욱 잘사는 예천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