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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자연재난 협업기능별 비상근무체계로 ‘안전예천’ 구현

- 재난대응조직 재정비로 신속한 대비 태세 갖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07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겨울철 자연재난 발생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예천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 6개 실무반을 구성하고 13개 협업기능별 비상근무 조직으로 전환하는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상황관리 총괄반을 비롯한 13개 기능별로 재난대비 비상실무반을 편성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재난대응과 관련한 유관(책임)기관과 예천군 실무부서의 업무담당자롤 재난대응 비상근무자와 연락책임자로 상시 지정하여 겨울철 재난대응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협업기능별 비상근무자를 통해 재난상황에 따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겨울철 폭설로 인한 신속한 도로 제설대책과 교통통제 및 소통방안을 마련함은 물론 재난피해시설의 응급복구와 피해조사도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앞으로 협업기능별로 업무전담 공무원과 관계자가 재난상황에 맞는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관리와 대처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효율적인 재난대응 체계로 거듭나게 됐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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