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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방과 후 교양·취미 프로그램'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16일
↑↑ 교양취미프로그램(발레)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는 학교생활에 지친 학생들이 방과 후 자신의 끼를 발산하고 건전한 여가생활로 바람직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연중 청소년 교양·취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 1학기 프로그램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15일부터 7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정규 교과 과정에서는 배우기 힘든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개설되어 있으며 별도의 수강료 없이 재료비만 부담하도록 해 학생들뿐 아니라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이용자들의 편리성을 돕기 위해 2016년 겨울학기부터 기존 방문접수에서 인터넷 접수방식으로 신청접수 방법을 변경 해 인터넷에 익숙한 신청자들이 쉽게 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개설된 강좌는 자신감으로 상대방과 소통하는 능력을 키워줄 리더십 스피치, 어릴 때부터 우리 역사와 인물에 대해 올바르게 배울 수 있는 창의역사, 유연함과 신체의 안정감을 더해 줄 발레, 음악으로 청소년기 감수성을 일깨워줄 바이올린, 우쿨렐레, 드럼 등 청소년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함께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학기 야심차게 준비된 바둑강좌는 성장기 청소년의 두뇌발달 향상과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줄 것으로 기대 돼 인터넷 접수 신청이 밀려들어 경쟁 또한 치열했다.

청소년 수련관 이용자는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계속 배웠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고 수업의 질이 마음에 들어 아이들도 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커 계속 이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청소년기 다양한 취미활동으로 건전한 교우관계를 유지하고 학업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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