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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공동선별 예천토마토 본격출하

-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맛있기로 소문난 예천토마토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10일
↑↑ 토마토공동선별가동
ⓒ CBN뉴스 - 예천
[이재영 기자]= 예천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는(개포면 경진리) 지난 3일 예천새움 토마토공선회(회장 황윤석)의 토마토 11톤이 첫 공동선별 작업을 시작해 본격적인 출하에 돌입했다.

예천토마토는 감천면, 유천면을 중심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2015년에는 31명의 공선회원이 참가해 13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공선출하 사업평가 결과 일반출하 때 보다 상자 당(10kg) 1,730원 더 높은 가격을 받아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는 참여인원이 대폭 늘어난 50명으로 확대되었고 1,300톤 출하에 20억 원의 매출이 예상되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통한 공동선별과 공동출하로 안정적인 판매는 물론 제값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예천토마토는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도 높아 일명 ‘돌토마토’로 이름 붙여져 맛있기로 소문나 지역 관광지를 찾아온 사람들이 산지에서 직접 구매해 갈 뿐 아니라 대도시 소비자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예천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관계자는 “토마토 첫 공선을 시작으로 복숭아, 자두, 사과 등 적기에 생산되는 질 좋은 농산물을 공동선별, 공동출하 해 산지유통센터 활용을 극대화 하고 대도시 대형 유통센터로 판로를 개척해 농가소득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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