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7-06-13 오전 08:53:4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예천군, 도청신도시 불법옥외광고물 현장 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07일
↑↑ 도청신도시 내 불법 옥외광고물 현장점검
ⓒ CBN뉴스 - 예천
[이재영 기자]=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지난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도청신도시 내 불법옥외광고물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고정광고물을 중점으로 규격에 맞지 않는 광고물은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향후 철거가 이루어지지 않을 시에는 계고 절차를 거쳐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조치 등 강력하게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도청신도시 내 옥외광고물을 설치할 경우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외에도 '경북도청이전신도시 지구단위계획'을 준수해서 광고물을 설치해야 한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4월 깨끗한 도시미관 형성을 위해 신도시 내 아파트상가를 순회하며 지구단위계획을 설명하고 옥외광고물 설치와 관련한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행정지도를 실시한 바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신도시지구는 도시미관 형성 초기단계이므로 신도시 내 옥외광고물 설치는 법질서 확립과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현수막과 입간판 등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해서는 수시 단속을 시행해 즉시 철거 조치하고 있으며 위반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07일
- Copyrights ⓒCBN뉴스 - 예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