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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예천군수, 삼강 문화단지 조성사업 현장 점검

- 사업현장에서 체감하고 함께 공유하는 현장행정 펼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1월 10일
ⓒ CBN뉴스 - 예천
[이재영 기자]= 이현준 예천군수는 지난 9일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 일원에 조성중인 '삼강 문화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과 동절기 품질관리,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쳤다.

지난 2015년 착공한 '삼강 문화단지 조성사업'은 현재 약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총사업비 942억 원을 들여 부지면적 211,141㎡에 총17개동 건축면적 5,736㎡규모로 2019년 완공할 예정이다.

이현준 군수는 이날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한 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동절기 안전사고 및 겨울철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예찰 활동을 강화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지시하고 군민의 기대가 큰 만큼 세심한 배려와 완벽한 시공으로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 점검은 2017년도 부서별 군정 주요업무 계획 보고와 병행했으며 기존에 일상적으로 회의실에서 해오던 보고서에 의한 업무보고 형태를 과감히 벗어나 부서 내 직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서의 대표적인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현장에서 사업추진 상황과 애로 사항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면서 부서 내 직원 상호간 협력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평소에 직원들이 서로 생각하고 있던 내용이나 애로 사항을 함께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한편 예천군 관계자는 “삼강 문화단지 조성사업이 완공되면 새천년 경북의 중심 도시로 발돋움하는 예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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