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자료사진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31일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택시운송사업자와 차량이용 관광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10시 예천군과 관내 법인택시운송사업자 및 개인택시운송사업자 간 업무협약은 영업용 차량을 이용한 지역 관광지 홍보 공동협력 및 활동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한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이들에게 홍보에 필요한 제작료 지원과 자료를 제공하고 택시운송사업자는 회룡포와 삼강주막, 석송령, 예천온천 등 지역의 주요관광지 8개소의 아름다운 관광명소 사진을 택시 바깥쪽 양문에 부착해 운행하면서 관광지를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본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구체적인 협력 내용과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한 정기적인 회의도 갖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택시운송사업자는 법인택시 64대, 개인택시 75대 총 139대가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알기 위해 전국을 누비며 홍보 효과를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중식 문화관광과장은 차량을 이용한 관광홍보 마케팅이 관광홍보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올해부터는 택시사업자 뿐만 아니라 전국을 무대로 운행하는 전세버스의 외관에도 우리지역의 관광명소를 디자인해 운행토록 추진하여 홍보효과를 높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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