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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청신도시 조성공사 현장중심 상주체제로 돌입

-21일자 동절기공사 중지 해제, 올 연말 도청로 개통에 박차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22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2월 21자 동절기공사 중지가 해제됨에 따라 도청신도시 조성공사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신청사 건립사업은 2011년 10월 착공 현재까지 국비 1,789억원을 지원받아 본청, 의회청사 등 골조공사 중으로 건물 지붕마다 전통 기와를 설치해 금년 10월말 완공 계획으로 공공청사 건축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 경북의 정체성을 담고,

안동방면 진입도로는 안동시 풍산읍 괴정리 국도 34호선(경북바이오 산업단지 입구)에서 도청이전 신도시를 거쳐 하회마을을 연결하는 연장 5.0㎞의 도로를 4~6차로로 개설하고자 808억원을 투입 작년 2월에 착공, 2015년 4월 완공을 목표로 45%의 진도를 보이고 있다.

예천방면 진입도로는 예천군 예천읍 남본리(남본삼거리)에서 도청이전 신도시간 연장 8.5㎞를 4차로로 개설하고자 사업비 1,063억원 신설 및 확장계획으로 공사발주 준비 중이며, 2014년 3월 착공 2016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두 개 노선이 완공될 경우 경북지역 어디에서든지 신도시로 진입하는 데는 전혀 불편이 없으며,

ⓒ CBN 뉴스
또한 장래 세종시에서 신도시간 고속도로가 건설 될 경우 1시간이내 접근이 가능 하는 등 전국의 모든 지역에서 신도시로의 교통접근성을 높이고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대진 경북도 도청이전추진본부장은“신청사 건립현장과 신도시 안동방면 진입도로 개설공사 도청로 구간 2.6㎞에 대해 동절기공사 해지와 동시에 담당사무관 등을 현장에 상주시키는 등 현장 중심의 운영체제로 전환 도청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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