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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제11회 에너지의 날'에너지 사용 줄이기 적극동참

- 22일 밤 9시 5분간 불끄기 행사 참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22일
↑↑ 자료사진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예천군은 22일 ‘제11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지속적인 에너지절약 실천문화를 만들고 이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Save at 2pm”과 “전국 동시 소등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각 기관과 주민들이 오후 2시부터 1시간동안 에어컨을 끄거나 에어컨 설정온도를 2℃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저녁에는 9시부터 5분간 모든 전등을 끄고 어둠에 잠기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은 지났으나 에너지 절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지속적으로 고취시키고 피크시간대 에어컨 끄기와 여름 밤 소등실천을 통해 잠시 밤하늘을 바라보는 여유로 전력 수요를 줄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의 날은 사상 최대전력소비량을 기록했던 2003년 8월 22일을 계기로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 11회를 맞고 있으며 에너지 절약과 기후변화 방지를 위해 국민이 노력이 결집되는 대표적인 환경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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