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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보건소,장마철 대비 식중독예방 특별 점검

-고온다습한 날씨, 식중독 위험지수 높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09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예천군보건소는 여름철 식중독으로부터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생선회 취급업소 및 대형음식점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식품원재료 적정성 및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및 개인위생관리, 음식물 재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수족관 해수 교환 등 수족관 관리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게 된다.

특히, 횟집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조리 종사자와 조리 기구의 미생물 오염도 조사(식중독 간이키트)로 영업주들에게 식중독 예방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 CBN 뉴스
무더운 여름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칼, 도마는 조리용과 횟감으로 반드시 구분 사용하고 가열 조리 시에는 중심부 온도가 75℃이상 되도록 하며 어패류 등은 5℃이하에서 냉장 보관하는 등 올 여름은 단 한건의 식중독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교육을 병행한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마철의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위생에 취약한 활어 회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점검하게 되었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청결, 신속, 냉각 또는 가열의 식중독예방 3대원칙 생활화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며 2명이상 집단 설사환자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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