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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경북도지사기 전국남여 초중학교 양궁대회' 개막

- 89개팀 600여명 참석, 오는 12일까지 열전 -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10일
ⓒ CBN 뉴스
[김종식 기자]= 양궁의 메카!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제12회 경상북도지사기 전국 남여 초·중학교 양궁대회가 10일 오후 3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3일간 열전에 들어갔다.

개회식은 대회장인 이현준 예천군수, 이철우 군의회의장, 김기찬 대한양궁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양궁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총 89개팀(초등 43개팀, 중등 46개팀)의 선수, 임원 600여명이 참가해 거리별로 8개 부문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이현준 군수는 대회사에서 “이틀 전 끝난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양궁 선배들이 10개 금메달 중 8개를 석권한 것은 여전히 우리나라가 양궁 세계 최강국임을 입증한 것으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도 더욱 노력해 한국 양궁을 더욱 발전시키는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기찬 대한양궁협회 부회장은 “양궁대회 준비에 물심양면으로 애쓴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선배들이 이룩해 놓은 전통을 이어가겠다는 사명감과 세계를 향한 큰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정의선 회장의 축사를 대독했다.

한편, 이번 대회일정은 첫날 개회식과 공식연습, 대표자 회의 등이 있으며 11일 오전에 중등부 60m, 50m와 오후에 초등부 35m, 30m경기가 12일은 초등부 25m, 20m와 중등부 40m, 30m 경기가 진행되며 오후 2시 40분부터 초등부 시상식, 오후 5시 중등부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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