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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양궁 주역 궁사들' 예천에서 다 모여 열전 돌입

-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2개 양궁대회 연달아 개최-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27일
↑↑ 제42회한국중고연맹회장기양궁대회
ⓒ CBN 뉴스
[김종식 기자]= 한국 양궁의 미래를 이끌어 갈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제42회 한국중고양궁연맹 회장기 전국 남여 중․고 양궁대회와 제4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시도 대항 전국 남여 중․고 양궁대회가 잇달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다.

제42회 한국중고양궁연맹 회장기 전국 남여 중․고 양궁대회는 27일 오후 3시 예천문화체육센터에서 참가선수 및 임원,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오는 8월 2일까지 선전을 다짐하며 7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 참가규모는 한국중고양궁연맹회장기 대회가 123개 팀 489명이 출전했고 31일부터 개최되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대회는 84개 팀 532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경기방법은 올림라운드방식으로 단체전, 개인전, 거리별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한국중고양궁연맹에서는 국내 선수들의 국제경쟁력 강화와 상호 우호증진을 위해 일본과 양궁교류전을 매년 개최하여 왔으며 특히, 이번 대회 우승팀은 일본 양궁전문부 초청으로 8월말에 일본에서 개최되는 일본 전국 고등학교 양궁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번 대회의 대회장인 이현준 군수는 “그 동안 한국 양궁은 올림픽에서만 34개의 메달을 획득한 효자종목으로 한국인의 자존심과 같은 종목으로 선배들의 업적을 이어 한국 양궁을 더욱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10월 15일부터 개최되는 2015예천세계활축제에도 양궁인들의 적극 참여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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