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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6전투비행단 ‘군부대 문화가 있는 날’ 신풍미술관 체험 방문

- 문화예술체험 통해 정서함양과 복무의욕 고취 도모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05일
↑↑ 신풍미술관 방문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16전비”)은 지난달 30일 예천군 지보면에 위치한 신풍미술관을 방문했다.

이번 미술관 방문은‘군부대 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장병들의 정서함양과 복무의욕 고취를 도모하고 선진 병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16전비 병사 총 30명이 참여했다.

이날 장병들은 미술관에 전시된 작품을 미술관장의 설명과 함께 관람한 뒤 준비된 타일 아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프로그램에서 만든 개성 있는 작품은 장병 개인이 소장할 수 있도록 선물로 제공받았다.

이후 다과와 함께 진행된 티타임에서는 장병들 간에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임무수행에서 잠시 벗어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시금 활력을 돋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16전비는 장병들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 문화시설과 연계하여 무료 뮤지컬․연극 관람을 추진하거나 수준 높은 음악회를 유치하여 군복무 중에도 양질의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매 주말 부대 내에서 영화상영을 통해 장병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해주고 있다.

이번, 신풍미술관 체험방문을 주관한 정훈공보실 이창인 소령(학사 106기)은 “이번 체험방문을 통해 장병들에게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여 군장병들의 활력 충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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